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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등장할 남성 운동(매스큘리즘) 워런 패럴은 과거에 새로운 형태의 매스큘리즘 등장을 예견한 적이 있는데 그가 예언한 것들 중 일부는 2010년대에 래디컬 매스큘리즘이 내세우는 것이 된 듯 하다.(여기서 내가 잘못 본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서 나도 항후 미래에 어떤 매스큘리즘이 등장할 지 예견해보았다. 지금의 매스큘리즘은 1960년대에 등장한 제2물결 페미니스트들과 같이 래디컬 성향이 대부분이지만 항후 사회 양극화가 해소된다면 새로운 형태의 매스큘리즘이 등장할 것이다. 시대에 따라 남성 운동 과정을 분석하면 미래에는 어떤 남성 운동이 등장할 지 예견할 수가 있다. 제1물결 매스큘리즘(1960년대~1970년대) 1) 초기 매스큘리즘으로 지칭되는 제1물결 매스큘리즘은 1960년대에 페미니즘 이론 영향 받고 탄생함. 2) 사회가 규정한..
한국의 안티페미 진영들을 보면 자기 이득에 눈이 먼 한국의 자칭 페미니스트 수준과 똑같다. (오죽하면 같은 남성 권리 운동가 마저 경악할 정도다.) 아무리 페미니즘에 반감을 갖고 있는 폴 엘람도 여성 권리 향상에 대해서는 찬성하고 있는데 매스큘리즘 내세우며 안티페미니즘 정당화 하고 있는 안페협과 같은 한국의 안티 페미니즘 진영들은 진영 논리에 빠져 있다.(페미니즘 학문이 문제가 있어도 이런 식의 사고는 문제가 있다.) 이러니 박가분이 저런 자들을 매우 비판하는 것이다.
한국의 장애인 징병 문제에 관해서 장애인도 군대 갈 수 있는 게 평등일까?장애인도 군대 갈 수 있는 게 평등일까?날맹(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가) 군대를 안 간 것인지 못 간 것인지 최근 한 정신건강센터 이용인 분들과의 교육에서 들은 이야기다. “나는 ~할 때 이게 사람답게 사는 건가 싶다”에 떠�www.withoutwar.org 물론 장애인들도 사회적으로 동등한 기회를 줘야 하지만 그렇게 신체적 조건이 안좋은 장애인 까지 징집하면서 성소수자들을 배제하는 건 이중 잣대이다. 거기에다 장애인이라도 군대에 가기 원하는 자가 있고 그렇지 않는 자가 있는데 징병제의 특성상 아무리 군대가기가 싫어도 군대 가야 한다.(이건 남녀 모두 징병을 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남녀 모두 징집하는 이스라엘만 봐도 병역을 기피하는 남녀가 있다.) 이러니 모병제 ..
한국인들이 얼마나 민족주의에 세뇌 당했으면 전쟁 나면 도망? 천만에!.. 4명 중 3명 "軍 도울 것"전쟁 나면 도망? 천만에!… 4명 중 3명 “軍 도울 것”“직접 싸울 것” 12.5%뿐?… 그 이면엔남녀 75.1% “직간접으로 軍 뒷받침”“피난” 14.1% “외국 도피” 3.1% 불과10년 전 조사 비해서도 큰 차이 없어“軍 생활 여건 향상” 94.2%이지만…女중대장 www.seoul.co.kr 한국인들은 전쟁 나면 군대들을 도와 국가에 대해 희생하겠다는 식으로 민족주의 성향이 심하다. 이건 괴벨스의 연설이 모든 사람을 세뇌 시키는데 성공한 것과 같다. 이는 그만큼 국가 부터 민족주의 세뇌 교육을 했다는 증거다. 이래서인지 한국에서 병역 기피자에 대한 사회적 대우가 좋지 못하는 것도 한국 사회를 비판하는 자들을 매도하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커플들이 데이트 비용 가지고 갈등하는 이유 1. 자본주의 사회 양극화를 일으키는 자본주의 체제는 사회 갈등을 야기 한다고 한다. 사실 데이트 비용이 생긴 것도 자본주의 체제와 연관이 있는 것을 보면 답이 나온다. 그래서 데이트 비용 갈등, 양육비 갈등, 젠더 갈등과 같은 정체성 갈등이 일어나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2. 남성과 여성의 의무 강요 남성에게 무리한 책임을 강요하고 여성은 남성의 허락이 없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남성 생계자 가족 모델은 훗날에 골드디거, 인셀 서사를 만들고 말았다. 사실 이런 식으로 남성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젠더 규범은 남녀 모두 고통에 빠지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과거에 남성 생계자 가족 모델에 대한 비판이 하나도 없는 건 과거에는 남성의 수입으로만으로도 충분히 가족 생계를 책임질 수 있어서 남녀 모두 이러한..
기득권층 아들들은 군대 가도 특혜 받는다. [이래도 되나요] "한국은 돈 많으면 최고인 나라?" '황제'가 판친다 - 연합뉴스 한국의 기득권층 아들들은 아무리 군대 내부 규율을 어겨도 특혜 받고 살아간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군대 내부 문제 및 사회 양극화 문제에 대해 해결할 생각이 없다.
한국 페미니스트들이 군대를 싫어하게 된 이유 여기서 한국의 안티페미니스트들은 한국 페미니스트들이 군 입대를 하지 않으면서 권리를 내세운다고 비판한다. 사실 남자만 군대 입대를 하는 건 성차별이지만 그렇게 여성의 군 입대를 내세우면서 정작 여성 실업 문제에 대해 해결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은 여성 권리 내세우면서 정작 여성 군 입대에 대해 반대하는 자와 똑같이 문제가 있다. 그리고 남성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성향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매도하는 것도 역시 잘못된 짓이다. 왜냐하면 한국 군대가 겪고 있는 실질적 문제를 보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국 페미니스트들이 왜 군대를 싫어하게 됐을까?(현재 한국에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많으면서 정작 60년대 미국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과 달리 여성의 군 입대, 3D업종 종사에 대해 반대하는 것을 보면 ..
한국에서 유난히 20대 남성이 보수화 됐다고 악마화 하는 진짜 이유 만약에 그렇게 젊은 남성들이 여성혐오하고 가부장적 성향을 지니고 있다면 정작 젊은 남성들이 가족 제도에 대한 의무와 남성성에 대해 부정적인 것은 뭐라고 해야 할까?(오죽하면 박가분 마저도 이를 지적할 정도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20대 남성이 보수화 됐다는 거짓 여론이 나오는 이유가 뭘까? 그건 바로 한국의 기성세대들이 젊은이들이 권위주의적인 기성세대들에 대해 불만을 갖는 것을 보고 단편적 정보만 보고 청년들이 보수화 됐다고 청년들을 비하하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의 성차별 문제는 청년들이 한 것이 아니라 사회 구조 문제가 모순이 많아서 그런 것인데 말이다. 이래서 어떤 문제에 대해 특정 정체성 탓만 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 하고 쓸데 없는 갈등이나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