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22)
군대 체험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의 프로그램의 진짜 문제점 프로그램은 실제로 군대를 체험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지만 비판이 많았다. 여기서 한국 페미니스트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군대 다니는 여성에게 더 힘든 훈련을 시키고 복무 태도에 미숙한 여성을 깔본다는 식으로 미소지니가 있다고 비판 하지만 사실 프로그램의 진짜 문제는 의도적으로 악의적 편집을 하고 특정 연예인을 부당 대우 해서 갈구도록 조장하는 것이 문제지. 단지 자신이 생각하는 것 가지고 젠더적 관점으로만 판단해서는 안된다. (물론, 진짜 사나이 내부에서 성희롱 논란이 일어난 것은 문제가 있지만 말이다.) 거기에다 프로그램 자체가 군대를 미화한 점이 있다는 점도 비판해야한다. 차라리 연예 기획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온갖 문제나 군대 내 부당대우 및 차별 문제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낫지. 군대 가지고 젠더 갈..
군 가산점 제도 여론의 실체 한국의 군 가산점 제도는 군대를 가지 않는 대상인 여성을 차별했다는 점에서 폐지 되었지만 심심하면 군 가산점 제도를 부활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온다. 왜냐하면 한국의 국방부가 군대 더 이상 군대 내부 비리에 대해서 폭로 못하도록 은폐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그런 방식은 오히려 사회 갈등만 야기할 뿐, 정작 중요한 군대 내부 처우 문제, 실업 문제,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군 가산점 갖는다고 무조건 취업 되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사실 한국 군대는 이미 군 가산점 폐지 이전 부터 군인에 대한 대우가 안좋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은 건 국방부가 이를 은폐했기 때문이다. 이젠 군대 가도 취업 못하는 자들이 수두룩해서 군대 간다고 혜택 받는 일 없다고 하는..
한국의 N번방 사건을 보면 아무리 조주빈, 강훈과 같은 범죄자에 대해 조사를 해도 제대로 하는 건지 의문이다. N번방 피해자들 중에는 남성들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N번방 피해 여성과 같이 제대로 조사하고 있지 않다. 몰카 문제도 사실 남녀 할 거 없이 피해를 입고 있는데 이에 대한 꼼꼼한 수사가 없으니 뭔가 구상한다는 생각이 자주 들기 때문이다.(그렇다고 해서 이 글에서 가해자를 옹호하거나 동정하는 의도로 저러는 건 아니다.) 그래서인지 n번방, 몰카 범죄와 같이 정작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입다물고 쓸데 없는 젠더 갈등만 유발하고 있다. 추신 여기서 사람들은 홍대 몰카 피해 사건은 피해자가 남성이라는 이유로 해결이 빨리 이뤄진 줄 착각하는데 사실 이 사건 문제 해결이 빨라진 것은 평상시에는 몰카 문제에 대해 제대로 해결할 생각이 ..
사람들이 ISIS와 같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에 가담하는 이유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이 테러를 저지르고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권 유린을 일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김군과 같이 이슬람 테러 단체에 가담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냐하면 테리 이글턴 말대로 사회가 어려워지니까 종교에 빠진 것이다. 그래서 중동, 북아프리카와 같이 이슬람권 국가 내부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도 그 쪽 지역 내에서 빈곤이 심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봐야 한다.(여기에는 사우디의 이슬람 단체 지원도 한 몫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SJW와 대안우파는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서로 쓸데 없는 갈등이나 하고 있다.
미국판 탈갑옷 운동에 대해 [지구촌 IN] “남자들도 속마음 털어놓자”…미국 ‘탈갑옷’ 바람 - KBS 미국에서도 한국의 탈갑옷 운동과 비슷하게 남성들 사이에서 남자다움이라는 규율에 대해 비판하는 운동이 생겨났다. 여기서 이 운동에 참가한 자들 중 특히 젊은 남성들은 남성다움에 대한 강요에 대해 반발이 심하다고 한다 물론 이 운동의 본래의 취지를 왜곡하는 건 문제가 있겠지만 이 운동을 통해 토니 포터가 내세우는 맨박스가 왜 남성들에게도 고통받게 했는 지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제대로 지급 못받는 군인들 국방부 “현재 병사 1인당 마스크 1매씩 매일 보급” - 한겨례 [단독] 국방부, 마스크 '일주일 2매 지급' 공수표 논란...장병들 "2주째 1매도 못 받아" - 뉴스핌 한국의 국방부는 군인에게 1인당 마스크 1매씩 지급한다면서 정작 일주일 2매 지습한다고 하며 군인들에게 마스크 하나도 안주고 있다. 그러면서 군인에게 마스크 업체에서 봉급도 하나도 안주고 노동만 시키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군인에게 거짓말을 치냐?
군인들이 마스크 업체에서 봉급도 하나도 안받고 일한다는 지적이 있는데도 [단독] 국방부, ‘마스크 업체 무일푼 노동’ 논란에 “자원봉사시간 인정” - 일요서울 한국 정부는 한국이 코로나 19 대응 잘한다고 홍보질만 하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코로나 대응 잘한다고 홍보할 게 아닌 의료 개선이 시급한데 말이다. 그리고 군인이 마스크 업체에서 일하면 자원 봉사 시간으로 인정 하면 뭐하냐? 군인에 대해 제대로 대우 부터 하지 않으면서 국방부 홍보질만 하면 잘도 되겠다. 이러니 한국 군대 내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군인 월급을 강제로 빼내는 나라 군인권센터 “육군 1사단 코로나19 성금 강제로 모금했다” - 한겨례 군인권센터는 한국 육군이 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병사를 갈취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공 의료제도를 개선해 방역과 격리를 철저히해야 하지. 군인을 갈취 하는 건 정말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