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5.18 민주화 운동을 보고 군대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하는 이유

한국 부모들은 자신의 아들에게 군대 가면 사람된다며 남자는 반드시 군대 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 군대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5.18 민주화 운동 때 일어난 민간인 학살, 베트남전 때 일어난 베트남인 학살, 위안부, 등에 대해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던 게 바로 군인이었다는 거
이승만이 징병제 추진한 이래로 군인들은 독재 정권에게 앞잡이 노릇하고 정치인들한테는 국가 안보 팔이 운운 하며 국가에 대한 희생을 강요 당했다.
그래놓고 베트남전 때 참전한 사람들 중 고엽제 피해자에 대해 보상을 일절 하지 않고 있으며 한국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어떠한 사죄를 하지 않고 있다.
고엽제 피해자들이 고엽제 전우회를 만들어 국가는 이들의 피해에 대해 보상을 해라고 했지만 그 단체는 독재 정권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완전 변절되고 말았다.
그러다 고엽제 전우회에 대해 온갖 비리가 드러났지만 한국에서는 왜 고엽제 피해와 베트남전 피해에 대한 세계적인 환경 단체, 인권단체, 반전단체의 연대를 안하고 있냐?
이미 서양에서는 과거에 베트남전 일어났을 때 부터 반전 운동하고 베트남전 때도 고엽제 피해에 대해 고엽제​ 회사를 고소하는 등 반전운동, 평화운동, 환경 운동을 했는데 왜 한국에서는 그런 것이 없냐?
베트남전 문제는 전세계적 문제인데 말이다.
만약에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라면 포퓰리즘적인 박정희를 포함해서 독재 정권을 추종하면 안되는데 왜 독재 정권 추종 세력, 독재 정권이 만들어낸 파시즘적 잔재에 대해 광범위한 청산을 하지 않고 있냐?
여기서 독재 정권 추종 세력들은 적화 통일 운운 하지만 그 북한 마저 한국의 이승만-박정희-전두환 체제와 다름 없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군대를 이용하는 게 똑같기 때문이다.
게다가 구 냉전 시대가 끝난 이후 부터 더이상 공산진영 국가들이 공산주의 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공산주의 이념을 표방해도 명목상 공산주의 추구할 뿐 실체가 없으며 자본주의 진영과 완전히 동화되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5.18 민주화 운동 보고 그 동안 독재 정권들의 만행을 보거나 군인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해 성찰을 하지 못하고 있는가?
사람들은 이를 통해서 왜 이예다가 망명갔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