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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평화운동

테러와의 전쟁의 문제점

미국의 조지 w.부시는 911테러 이후 이슬란 단체들의 테러 문제를 퇴치하겠다는 명목으로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런데 그 테러와의 전쟁으로 억울하게 누명 씌우는 자가 생기고 말았다.
왜냐하면 테러와의 전쟁은 이슬라모포비아의 명분을 제공하고 범죄, 마약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명목으로 내세우는 범죄 혹은 마약과의 전쟁과 같이 이슬람 극단주의와 무관한 자 까지 마녀 사냥해 탄압 했기 때문이다.
그 때 조지 w.부시는 테러를 저지른 오사마 빈 라덴과 친하다 보니까 이를 잡지도 않았다.
덕택에 오히려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판을 치게 되었고 결국 ISIS가 생겨나게 되었다.
만약에 냉전 시대 때 미국과 연합국들이 이슬람 근본주의자를 지원하지 않았다면 이란 혁명 이후 이란이 신정 국가가 되지 않았을 것이고 사우디는 중동 우경화를 주도하지 않았을 것이고 IS, 탈레반, 알카에다 같은 테러 단체가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경제 공황, 자본주의로 인한 양극화가 없었다면 테리 이글턴 말대로 중동인들이 이슬람 근본주의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고 김군 같이 IS에 자진 지원하는 청년들이 없었을텐데 이에 대한 개선이 전혀 없으니 전세계가 위협에 빠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