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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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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프로젝트 : 남성 성범죄 피해자에게도 생각을 악어 프로젝트는 프랑스의 캣콜링 문제를 다뤘지만 모든 남성은 가해자로 여기고 이를 악어로 묘사하고 있다. 이는 마사 누스바움이 혐오의 원인에 대해 인간성과 동물성을 구별하고 동물성에 대해 더러움을 간주하는 심리와 비슷하다. 워런 패럴은 남성 = 가해자, 여성 = 피해자 등식을 내세워 범주화 하는 것 때문에 남성 성폭력, 가정 폭력 피해자는 무시 받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등식은 가부장제를 타파하겠다며 오히려 가부장적 질서를 동의 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비판 했다. 물론 여기에는 성범죄의 특성상 그 당사자의 동의 여부나 그 기준에 대해 애매모호한 면이 있어서 저런 것도 있지만 남성 = 가해자, 여성 = 피해자 등식을 내세워 범주화 하는 것은 정말 아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성범죄 피해자 여성이 아무..
군대 내 성범죄 퇴치 하기는 커녕 동성애자만 색출하는 한국 군대 ​성범죄 해결을 명분으로 동성애자들을 차별하는 나라 한국 군대 내에서 성범죄가 만연한데도 불구하고 성범죄자는 잡지 못하고 동성애자만 탄압한다. 모든 동성애자들이 성범죄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국 군대에서는 동성애자들을 성범죄자로 여기고 처벌 받는다.[참고 기사 1​​] [참고 기사 2​] 오죽하면 휴먼라이츠워치가 이를 보고 소도미법이라고 지칭하고 한국 군대 내 동성애자 탄압에 대해 규탄했을 정도다 [참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동성애자들은 군대에서 성범죄자로 몰고 회사 내에서는 차별 받고 살아간다. 그래서 자신의 성 지향성에 대해 아우팅 당하거나 커밍아웃 하면 사회에서 외면 당한다. 만약에 이들에 대한 차별을 타파 해라고 하면 기독교 우파들은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흉이라고 매도한다. ​성범죄를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