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병역 경력을 인정하는 것이 여성차별적이라며 더 이상 경력으로 인정하지 않게 되니까 여기서 남성 역차별 이야기 나오는데 아마도 남성만 군대 가고 징병제 국가라서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한국 회사에서 병역 의무를 경력으로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어차피 한국 군대 처우는 매우 개판이라서 병역 여부 가지고 젠더 갈등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한국 군대는 군 가산점제가 있어도 군인들을 학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사는 병역을 어디서 했는지에 따라서 남성을 다르게 대우해 공익 출신 남성은 사회적으로 무시받는다.
정작 기득권층들의 자식들이 군대를 기피하거나 군대에서 꿀보직 받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으면서 말이다.
괜히 한국을 봉건제 사회라고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참고
1) “멀쩡한 거 같은데? 군대 안 갔다와 눈치가 영~” 폭언 넘어 혐오의 말 예사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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