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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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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내 처우 문제와 차별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 이유 한국에서는 남성만 징병되는데 만약에 여성도 징병을 허용하면 남성이 여성보다 체력 조건이 좋다거나 여성 군인 수가 점차 늘어난다는 이유로 군대 내 성차별을 은폐한다. 게다가 군대에서는 여군에 대한 부당대우나 성범죄가 만연한데도 불구하고 한국 군대에서는 이에 대해 침묵 하고 있다. (반면 동성애자 색출만 한다.) 여기서 몇몇 사람들은 여군들이 꿀보직 받는다고 착각하는데 그것은 특혜를 갖고 있는 몇몇 고위직 남성들과 같이 특혜를 갖고 있는 몇몇 고위직 여성들의 이야기일 뿐 특혜를 받지 못하는 가난한 남성이나 가난한 여성한테는 해당 사항이 못된다. 그래서 군대 내 처우와 인권 개선이 있어야 군인들이 이전보다 좋은 대우를 받고 일하며 여성들도 군대 가게 하고 군대 내 구타나 가혹행위 문제도 해결되는 건데 사람들은..
남성 평화 운동이 상호교차성 이론을 지지하는 이유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남성은 무조건 기득권층으로 보며 모든 사회가 남성 중심적이라고 보고 있다. 심지어 이들은 차별의 원인에는 젠더 권력에 있다고 보기도 한다. ​ 십사일반 책에서는 이러한 주장을 바탕으로 풍자화 까지 그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사회 문제가 일어난 근본적 원인을 생각하지 못하고 메이저리티와 마이너리티에 대해 메이저리티는 무조건 남성, 마이너리티는 여성이라고 단정 짓는 범주화 사고가 있다. 남성이라고 해서 모두가 가해자가 아니고 여자라고 해서 모두가 피해자가 아닌데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사람들을 개개인별로 판단하지 않고 여성 피해자만 부각하고 있다. 왜냐하면 아무리 여성이라도 장애인, 소수민족, 사회적 지위 등이 결합되어 그 여성에 어떤지에 대해 개개인에 따라 달라진다. (사람들..
폭력은 남성 다운 행동이 아니다 ​폭력은 남성성과 무관한 범죄 ​학교에서 남자는 싸우면서 큰다며 학교 폭력에 대해 무관심 하고 남자는 군대가야 사람된다며 남성의 징병제를 정당화 하는데 폭력은 남성다운 행동이 아니다. 폭력은 사회적으로 부도덕한 행동이기에 범죄이며 남성적인 행동이 아니다. 그리고 폭력은 파시스트가 자기 정당화를 위해 추구하는 반인륜적 범죄이다. 폭력을 이용해 가부장제를 정당화 하는 건 남성적인 행동이 아닌 남성한테 갑옷을 씌우게 하는 남성 억압에 불과하다. ​한국 징병제는 한국 군사정권 이득을 위한 성차별적이고 반인륜적 적폐에 불과하다. 이승만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 하고 나서 징병제를 추진한 이후, 한국 남성들은 한국 정부의 신성한 국방의 의무 아래에서 애국심을 강요 받았다 이에 대해서 한국 정부는 북한 관계 운운하며 남..
탈갑옷 운동 2000년대 초반에 정체기를 포함한 학자들은 ‘가부장제’ 사회에서는 남성들에게 갑옷이 입혀졌다며 남성의 의무 강요를 통한 남성 억압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다 2018년에 탈코르셋 운동의 여파로 남성들 사이에서 탈갑옷 운동이 일어나게 됐다. [참고기사​] 탈갑옷운동은 가부장제가 만들어낸 남성에 대한 의무를 타파하여 성해방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리고 이를 다룬 만화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데 이 만화는 갑옷을 통해 가부장적 사회에서 남성을 어떻게 억압하는 지 알 수 있다. [​참고​​​​] 이는 맨박스 이론과 흡사하며 가부장제로 인한 남성 억압에서 벗어나는 것을 추구하는 탈갑옷 운동은 맨박스를 타파하는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운동이 젠더 갈등으로 가서 이 운동의 본질을 변절시키는 것에..
2019년 미 법원에서 남성만 징병하는 건 위헌이라고 했다. 美법원 "남성만 징병은 위헌…여성도 전투할 수 있어" [참고 기사​] 미국은 1973년 징병제가 폐지된 후 모병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1980년 징병이 다시 필요해진 경우를 대비해 SSS가 재가동되면서 남성만 병역의무를 지게 하니 여성의 병역 문제가 다시 제기됐다. 왜냐하면 미국인 남성들만 18세 때 SSS에 등록해야 하고 유사시에는 징병이 가능하도록 하기 때문이다.(만약에 미국 남성들은 이에 등록하지 않으면 연방정부 관련 고용이나 학자금 대출에 있어 거부당할 수 있다.) 그러다 2019년에 겨겨우 여성도 전투할 수 있다고 판결 내렸다. 한국에서도 이와 똑같이 여성 징병제에 대해서 창원이나 논의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한국 정부는 남성의 체력이 여성보다 힘쎄다는 논리를 내세워 성차별을 정당화 했다. 이는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