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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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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를 차별하는 사회 : 변희수 하사 사례 얼굴 공개한 변희수 하사.."여군복무 기회 달라" 눈물 변희수 하사는 자신이 ‘젠더 디스포리아(성별 불쾌감)’이 있어서 여군으로 근무 하려고 하는데 정작 군대 내부에서는 트랜스젠더를 차별하고 있다. 여기에는 기독교 우파를 포함해 여성시대와 같은 트랜스포비아 성향이 있는 몇몇 여초 사이트들까지 합세 했다. 이들은 생물학적 성을 내세워 변희수에 대해 트랜스포비아적인 혐오를 했다. 여초사이트 같은 경우 레즈비언을 포용하는 성향이 있다. 그런데 이들은 그렇게 여성 혐오가 싫다면서 정작 여성 혐오하는 마일로와 다를게 없는 짓이나 하고 있다.그리고 이요나 목사 같은 경우 변희수에 대해 생물학적 성별 내세워 트랜스젠더와 동성애자가 무조건 같다는 오류를 범했다. [참고] 이 때문에 해외 언론들도 한국 내 LGBT 차별..
모병제 전환에 대해 남성 평화 운동은 남녀 공동 징병 혹은 모병제 전환에 대해 찬성한다. 왜냐하면 남성만 징병 해서 성차별을 일으키고 군대 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을 마녀 사냥 했기 때문이다. (다만 징병제는 비록 반전 운동과 평화주의에 어긋나는 것이지만 반전 운동으로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성평등 혹은 군대 내 대우 문제도 함께 내세우기 위해 그런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징병제를 완전히 찬성하는 것도 아니다. 징병제는 자신의 의사를 묻지 않고 강제로 군대에 징집 되어서 문제를 일으키게 한다는 점에서 비판 대상이다.) 그 동안 한국 정부는 모병제 전환에 관한 이슈에 대해 북한 문제를 들고 모병제 전환을 반대 해왔다. (사실 북한 군사력은 그렇게 막강하지 않은데 말이다.) 심지어는 어떤 자는 모병제 전..
아동이 실종 되어도 군대 가라고 하는 한국 "실종된 아들 '병역 기피자'라니요"…무너지는 부모 가슴​ - 스브스뉴스 한국 정부는 실종 아동의 사정을 생각하지 않고 성인이 되면 무조건 주민등록증 만들고 군대에 징집하라고 (특히 남성) 강요하고 있다. 만약에 주민증을 안만들거나 군대 가지 않으면 주민 등록 말소 당하기 때문이다. 사실 성인이 주민등록증 안만들어도 출생 신고서, 사망 신고서로 사람 신원을 알아볼 수 있는데 말이다. 이는 박정희 군사 정권이 했던 주민 감시 정책이 청산도 안하고 여전히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 정치인들은 독재 정권의 잔재를 타파하지 않고 있다. 주민등록증 제도는 실종 아동 권리를 무시하고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제도인데 말이다.
뭐? 한국 헌법에서 북한을 완전히 주적이라는 내용을 삭제했다고? 예비군 교육에서 싹 사라진 천안함·연평도 [참고기사​] 조선일보를 포함한 자칭 우파 기사에서는 한국 헌법에서 북한을 주적으로 보는 내용이 삭제되니 안보교육은 안하고 엉뚱한 것을 교육한다고 뭐라하는데 만약에 한국 헌법에서 북한을 적으로 보지 않는다면 여적죄, 내란죄, 국가 보안법이 여전히 폐지되지 않고 있는 것은 뭘까? 김일성·김정일 사진 건 선술집…국보법 위반 논란 [참고기사​] 그런데 만약에 국보법을 폐지하려고 하면 이들은 무조건 종북 몰이를 하고 있다. 사실 국보법을 폐지하는 건 표현의 자유를 추구하기 위해 폐지하라고 한 것인데 이들은 그 동안 국가 안보 외치면서 제대로 안보를 지키지도 않은 주제에 국가 안보 운운 하며 국보법 폐지를 반대하려고 한다. [참고 : Human Rights Watch가 한..
군사학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는 군대 내 기득권층들 북한이 핵무기를 만드는 건 북한의 군사력은 수만 많은 거 빼면 대부분 낙후화되어 있기 때문에 핵, 생물학무기 등과 같은 비대칭 전력에 목에 매달고 있는 건데 군대에 있는 높으신 분들은 이를 인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 나라의 군사력은 자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군사력이 낙후화 되어 있고 경제력이 높은 미국, 러시아, 중국 같은 나라들이 군사력이 높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리고 사실 북한의 핵도 그저 정치적 목적말고는 쓸모가 없다고 한다.(바꾸어 말하자면 북한 군대는 잘하면 털리기 쉽다는 것이다.) 이건 한국의 국방부도 명백하게 알고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기레기들은 군사 전문가들의 지식을 인용 안하고 북..
한국의 자칭 우파들이 내세우는 가짜 남성 운동 본래의 남성 운동은 가부장제 타파, 성해방과 연관이 있지만(초기 남성 운동도 이런 취지에서 생겼다.) 한국의 자칭 우파들은 기존의 이미지 세탁용으로 매스큘리즘 내세우고 있다. 이들은 겉으로는 남성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남성을 생각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실체가 없는 가짜 매스큘리스트로 그저 매스큘리즘을 이용해 안티페미니즘을 정당화하는 자들에 불과하다.(이들이 안티페미니즘을 내세운건 디시와 일베의 유산이 크다.) 그래서 이들은 아무리 페미니즘이나 워마드가 싫다고 해도 워마드가 이들을 지원하고 워마드가 추구하는 레파토리(피해의식, LGBT 등과 같은 소수자 혐오 등)과 흡사하므로 이미지 세탁해봤자 소용 없다. 덕택에 안티페미협회 등과 같이 자칭 우파코인과 연계된 안티페미니즘 단체가 안티페미니즘을 ..
5.18 민주화 운동을 보고 군대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하는 이유 한국 부모들은 자신의 아들에게 군대 가면 사람된다며 남자는 반드시 군대 가야 한다고 하는데 그 군대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5.18 민주화 운동 때 일어난 민간인 학살, 베트남전 때 일어난 베트남인 학살, 위안부, 등에 대해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던 게 바로 군인이었다는 거 이승만이 징병제 추진한 이래로 군인들은 독재 정권에게 앞잡이 노릇하고 정치인들한테는 국가 안보 팔이 운운 하며 국가에 대한 희생을 강요 당했다. 그래놓고 베트남전 때 참전한 사람들 중 고엽제 피해자에 대해 보상을 일절 하지 않고 있으며 한국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어떠한 사죄를 하지 않고 있다. 고엽제 피해자들이 고엽제 전우회를 만들어 국가는 이들의 피해에 대해 보상을 해라고 했지만 그 단체는 독재 정권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완..
폭력은 남성 다운 행동이 아니다 ​폭력은 남성성과 무관한 범죄 ​학교에서 남자는 싸우면서 큰다며 학교 폭력에 대해 무관심 하고 남자는 군대가야 사람된다며 남성의 징병제를 정당화 하는데 폭력은 남성다운 행동이 아니다. 폭력은 사회적으로 부도덕한 행동이기에 범죄이며 남성적인 행동이 아니다. 그리고 폭력은 파시스트가 자기 정당화를 위해 추구하는 반인륜적 범죄이다. 폭력을 이용해 가부장제를 정당화 하는 건 남성적인 행동이 아닌 남성한테 갑옷을 씌우게 하는 남성 억압에 불과하다. ​한국 징병제는 한국 군사정권 이득을 위한 성차별적이고 반인륜적 적폐에 불과하다. 이승만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 하고 나서 징병제를 추진한 이후, 한국 남성들은 한국 정부의 신성한 국방의 의무 아래에서 애국심을 강요 받았다 이에 대해서 한국 정부는 북한 관계 운운하며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