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트랜스젠더를 차별하는 사회 : 변희수 하사 사례

 

얼굴 공개한 변희수 하사.."여군복무 기회 달라" 눈물

 

변희수 하사는 자신이 ‘젠더 디스포리아(성별 불쾌감)’이 있어서 여군으로 근무 하려고 하는데 정작 군대 내부에서는 트랜스젠더를 차별하고 있다.
여기에는 기독교 우파를 포함해 여성시대와 같은 트랜스포비아 성향이 있는 몇몇 여초 사이트들까지 합세 했다. 이들은 생물학적 성을 내세워 변희수에 대해 트랜스포비아적인 혐오를 했다.
여초사이트 같은 경우 레즈비언을 포용하는 성향이 있다. 그런데 이들은 그렇게 여성 혐오가 싫다면서 정작 여성 혐오하는 마일로와 다를게 없는 짓이나 하고 있다.

그리고 이요나 목사 같은 경우 변희수에 대해 생물학적 성별 내세워 트랜스젠더와 동성애자가 무조건 같다는 오류를 범했다. [참고]
이 때문에 해외 언론들도 한국 내 LGBT 차별을 다르고 있는데 과거부터 지금까지 개선이 되지 못하고 있다. (만약에 LGBT 커뮤니티 사이에서 존재하는 사회 양극화 문제만 해결이나 했다면 이요나 목사가 기독교 우파 단체에게 이용 당하지 않았을텐데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