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대 내 인권 침해 고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이용해 남성을 억압하는 해피포인트 카드 광고

'국방의 의무 축하해' 해피포인트 CF, 네티즌 논란


과거 해피포인트카드 회사는 여자친구가 군대간 남자친구에게 축하해 하는 내용의 광고를 제작해 문제가 되었다.
이는 한국 사회에서 남성만의 국방의 의무가 신성시 되어 생겨난 병폐로 가부장적이고 내셔널리즘적 요소가 숨어 있다.
국가는 국방의 의무를 이용해 내셔널리즘을 정당화함으로써 양심적 병역 거부자를 무시하고 이를 남성의 의무라는 이유로 성차별, 가부장제를 정당화 하여 남녀를 억압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들은 남성은 생물학적 특성상 여성보다 힘쎄다는 이유로 남성만의 국방의 의무를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생물학적으로 내세우면서 남성이 여성보다 성인병, 유전병에 걸리기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다.
즉, 징병제도에 여전히 남아 선호 사상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덕분에 군대 내 성차별, 부당 대우, 가혹 행위, 폭력 등이 은폐되어 남성과 여성은 국가의 국방의 의무 앞에서 억압 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