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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방

부모에 대한 효도를 명분으로 남성을 억압시키는 부양의무제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

부양의무제는 부모에 대한 효도를 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부모가 자녀들의 수입에 의존하게 만들어 자녀들을 ATM기계로 만든다.
덕택에 한국의 고부 갈등과 남성만의 생계 부담을 요구하여 남녀 커플 간 갈등이 일어나는 것도 사회 보장제도는 하나도 없이 가족에 대한 희생만을 내세우는 부양의무제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런데 아시아 경제 위기 이후 부모의 자식 사랑이나 부모에 대한 효도라는 명분으로 자녀들을 통제하거나 ATM기계가 되는 것이 아무런 쓸모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사람들의 빈곤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고 더 이상 통하지 않을 남성에게만 부담을 주는 남성 생계부양자 가족 규범을 내세우고 있다.
사실 부양 의무 거부한다고 해서 모든 가정이 해체되는 것이 아닌데 말이다.
이래서 모든 한국인 남성들이 부모가 아들에게 생계부양하는 보호자 의무를 요구할 경우 이를 모조리 거부하고 부양의무제 자체를 폐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