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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방

남성이 가장이 되고 남성이 보호자라고 인식하는 것은 남성을 돈 버는 기계로 만든다.

한국에서는 남성이 생계 부양자, 가장,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가 있는데 이것부터가 여자들이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는 것을 선호하고 남성들의 수입에 의존해 데이트비용, 양육비를 지출하게 만든다.
즉, 남자는 가장이고 보호자라고 인식하는 것 자체가 주말부부, 기러기 아빠와 같이 남성을 돈 버는 기계로 만들고 남성 전업 주부에 대한 나쁜 인식을 만들고 남성의 재력을 보고 결혼하는 골드디거나 트로피 레이디가 생기는 거다.
이러니 한지환이 남성에게 무리한 책임을 주는 가부장제를 비판하고 여고남저식 결혼관에 대한 나쁜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는데 아직도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지는 자가 있다.
그렇게 전업주부 마누라가 남편의 돈을 쓰는 것 가지고 다투면서 정작 남성이 가장이 되어야 하는 의무감에 대한 비판은 왜 안하냐?
그런 자들은 이젠 아시아 경제위기로 인해 남성을 돈버는 기계로 만드는 남성 생계 부양자라는 의무에 대해 생각하시길 바란다.